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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중동사태(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국제유가 상승압력이 높아질까. 중동사태등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주요국 통화정책 경로에 변수로 작용한 시점. 유럽중앙은행(ECB)가 10월 통화정책회의(10월26일)에서 기준금리(수신금리 4.0%)를 동결했다. 대차대조표 관련 논의는 없었다.(PEPP 만기도래분 재투자는 종전과 같이 2024년말까지 유지)
ECB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되었을까. 2% 인플레이션 중기 목표달성을 위해 긴축적인 금리정책을 운용하고 잇는 ECB가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을까. 르가드 ECB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속단하면 안되며"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강하며 금리인하 관련 논의는 시기 상조(totally premature)"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유럽지역 소비자물가(HICP) 상승률(잠정치)은 작년 9월보다 4.3% 높았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1년전보다 4.5% 올랐다. 물가 오름세가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ECB는 이번 회의에서 인플레이션보다 경기하방 위험에 무게중심을 둔 모습이다. 유럽지역 실물경제지표 부진 흐름이 지속되는 시점. 이날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하락( 2년물 5bp, 10년물 )했다. 26일(현지시간) 독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3.08%(22년말비 31bp상승)를,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2.86%(22년말비 29bp상승)를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 ECB 홈페이지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