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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우리나라의 경제펀더멘털이 에상보다 보다 강해질수 있을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물가는 점차 하향안정화되고 있지만 실물 경제의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사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올 하반기 세계 주요 기관(OECD 23년1.5%, 24년 2.1% : IMF 1.4%, 2.2%)들이 내놓은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경기 둔화세등에 영향받아 올해말 한국의 성장률은 1%대 중반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기술패권 갈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이스라엘-하마스간 무력충돌) 확대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시점.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고유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등의 경로를 통해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더욱 커질까.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선호 변화와 나라별 경제펀더멘털 등에 영향을 큰 영향을 받는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자금 흐름을 보면 지난 8월과 9월 외국인투자자의 전체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가파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에 국내 채권에 투자가 줄어들면서 주식과 채권 모두 순유출을 나타냈다. 앞서 7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8월이후 채권과 주식투자 모두 감소로 전환되었다.
한·미간 내외 금리차 역전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7월 10.4억달러 →8월 -17.0억 달러→9월 -14.3억 달러)은 채권자금 유출세가 약화되면서 순유출은 축소했다. 올해 상반기 증가세( 5월 89.6억달러 →6월 32.3억달러 →7월 6.0억달러)를 보이던 외국인 채권투자(7월 6.0억달러 →8월 -7.9억달러)는 8월들어 순유출로 전환했다. 단기채권 만기도래분에 재투자가 차익거래유인 감소 등으로 축소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중 채권자금 유출폭은 전달(-7.9억달러)보다 축소한 -13.3억달러를 기록했다.
가파른 미국 금리상승으로 국제자본이 미국내 또는 미달러화표시 자산으로 이동했을까. 한미간 내외 금리차 역전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미달러화는 강세를 보인 지난 9월중 주식자금 유출폭은 전달(-9.1억달러) 보다 큰 -13.3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순매도와 순매수를 반복한 가운데 지난 7월에는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 유입등에 힘입어 순매수로 전환했다. 8월들어 중국 부동산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한달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9월에는 중국 경기둔화및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우려등으로 유출 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