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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9월 미국의 헤드라인(Headline) 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3.7%로 직전월인 8월(3.7%) 수준을 유지했지만 근원(Core) CPI상승률은 8월(4.3%) 보다 낮은 4.1%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청(BLS) 발표 " 2023년 9월 소비자물가" 통계를 보면 9월 미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는 지난 해 9월에 견주어 3.7% 상승했다. 9월 월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8월(전월대비 0.6%상승) 보다 낮은 0.4%로 집계됐다.
9월 한달만 놓고 항목별로보면 에너지 가격(7월 0.1%→8월 5.6%→9월 1.5%) 오름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월 급등했던 휘발유가격 오름세(0.2%→10.6%→2.1%는 약화했다. 전기 및 가스(-0.1% →0.2%→0.6%) 는 전달에 이어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공급여건 개선에 따른 상품 가격 인플레이션 완화 흐름속 상품가격(-0.3%→-0.1%→-0.4%)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차(-0.1%→0.3%→0.3%)는 전월에 이어 소폭 올랐지만 중고차(-1.3%→-1.2%→-2.5%)는 내림세를 보엿다. 서비스가격(0.4%→0.4%→0.6%)은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 전월 상승폭을 확대한 운송(유가흐름에 영향이 큼)가격 상승폭( 0.3%→2.0%→0.7%)은 축소했지만 전월 소폭 둔화했던 주거비(0.4%→0.3%→0.6%) 오름폭이 확대했다.
9월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ore)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직전월인 8월(4.3%)보다 낮은 4.1%를 기록했다. 전월대비(계절조정 기준)로는 0.3% 올라 8월(0.3%) 수준을 유지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