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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불확실성 속 더딘 중국경기 회복세 개선되나, IMF 10월 전망보고서, 중국 성장률 하향조정(올해 -0.2%p,내년 -0.3p%) 2023-10-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한 상황. 중국 경제가 3분기 들어 생산· 소비등 경제활동이 개선되는 가운데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49.7) 보다 높은 50.2를 기록했다.  지난 3월(51.9)이후 6개월 만에 확장 국면 전환이다. 제조업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세, 밑돌면 위축세를 의미한다. 9월 비제조업 PMI도 8월(51.0)보다 높은 51.7로 1월(54.4) 이후 9개월 연속  경기 확장· 위축 기준치인 50을 웃돌았다.  비제조업 PMI는 서비스업(8월 50.5→9월 50.9)과 건설업(53.8→56.2) 등의 경기를 반영한다. 9월 서비업 과 건설업 PMI 모두 전월 수준을 웃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업 상승에 힘입어 9월 종합PMI는 8월(51.3) 보다 높은 52.0을 기록했다. 


중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 나타낼까. 최근 이슈가 부각된 중국 부동산 부문리스크는 중국 경기 회복세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까. 중국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여력이 얼마나 될까. 하반기들어 중국 정부가 부진한 경제 회복세에 대응해  서비스 소비를 촉진하여 국내 수요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제시(23.7.24  중국 중앙 정치국회의)한 가운데. 최근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 Country  Garden(벽계원)의 채권 이자 상환실패에 이어 중릉신탁의 부동산 관련 신탁상품의 환매연기로 금융리스크가 부각되기도 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10일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보면 중국 경기는 "제조업 부문 부진이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부동산시장관련 리스크도 주목했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7월 전망(5.2%) 보다 낮은 5.0%로 예상했다. 24년 성장률도 7월 전망(4.5%)보다 낮은 4.2%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7월 전망치인 3.0%를 유지했다. 24년 성장률은 7월 전망(3.0%)보다  소폭 낮은 2.9%로 전망했다. 중국 경기 둔화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IMF는 세계 경제전망보고서를 연간 4차례(1.4,7,10월) 발표한다. 4월과 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1월과 7월은 우리나라를 포한한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발표한다. 이번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성장률은 올해 3.0%, 내년 2.2%로 예상했다. 올해 전망치는 7월 전망치(3.0%)를 유지했지만 내년 성장률은 0.2%p(2.4%→2.2%)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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