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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연준)는 지난 9월 FOMC(점도표의 금리전망)에서 올해 최종금리 전망 중간값을 5.6%로 유지했지만 24년(6월 4.6%→9월 5.1% ) 및 25년(3.4%→3.9%) 금리 전망치는 상향조정했다. 이 같은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 기조 메시지가 나온 이후 미국 국채금리는 역대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8월말 4.11%를 기록했던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9월 FOMC회의에서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확인되면서 9월말 4.57%까지 올랐다. 9월 한달동안 46bp(1bp=0.01%) 오른 후 이달들어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0월 3일 기준으로 10년물 금리는 4.80%까지 상승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보인 가운데 타이트한 미국 고용시장이 상당기간 지속될까. 이날 기준으로 미국 10년물 금리는 지난 8월말 금리(4.11%)에 견주어 보면 69bp나 올랐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는 시점. 미국과 유럽 지역의 금리 차이는 확대 흐름을 나타내고 있을까.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권에 있는 독일 국채금리에 견주어보면 최근 미국과 독일간 국채금리(10년물기준) 스프레드는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8월말 164bp였던 양국의 금리차(국채 10년물기준)는 10월 3일(현지시간) 기준으로 183bp까지 확대했다. 이날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2.97%(22년말비 40bp상승)를 기록했다. 지난 8월말 금리인 2.47%에 견주어 50bp 올랐다.
지난 해 말이후 고물가에 대응해 강도 높은 통화긴축기조를 보인 영국과 금리차(국채 10년물 기준)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 올 해 3월이후 지속된 미국과 영국간 장기 금리 역전 현상은 9월 들어 해소된 모습이다. 최근 미국과 영국의 10년물 금리차 흐름을 보면 지난 5월말(-54bp) 2011년 10월이후 12년 만에 최대 폭의 역전차를 기록 후 8월말 -25bp로 역전 격차를 축소했다. 영국보다 가파른 미국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9월말 양국간 금리격차는 +13bp를 기록하면서 역전격차는 해소됐다. 이달 3일 기준 양국간 금리차는 +20bp로 확대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4.80%를 영국 10년물 금리는 연 4.60%를 기롣했다. 지난 8월말 금리에 견주어 미국 금리는 69bp, 영국 금리는 24bp 상승했다. (자료 bloombe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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