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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영국의 최종 금리(terminal rate) 수준이 미국을 웃돌까. 영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4월이후 확대된 근원물가 오름세는 꺾였지만 여전히 6%대를 넘는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흐름을 보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headline inflation)은 지난 해 10월(11.1%)를 정점으로 낮아졌지만 올해들어 영란은행(BOE)의 전망치를 웃도는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영국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중 영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6.7%로 직전월인 7월(6.8%) 보다 소폭 하락했다. 둔화(3월 10.1%→4.5월 8.7% →6월 7.9%→7월 6.8%→8월 6.7% 흐름 속 전월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작년 10월 정점이후 9개월간동안 4.4% 낮아진 수준이다.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BOE가 기준금리를 인상( 5.25%→5.50% ?)할까. 영국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전년동월대비)는 전달(6.9%)보다 소폭 낮은 6.2%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0.1% 올랐다. 4월(3월 6.2% →4월 6.8%)들어 상승세를 확대하면서 1992년3월이래 최고치 수준(5월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까지 기록했던 근원물가 상승세는 올 3월(6.2%) 수준으로 둔화했다. 영란은행이 통화정책 결정시 중시하는 서비스 물가 오름세는 확대했을까. 8월 중 영국 서비스 물가(전년동월대비)는 전달(7.4%) 보다 낮은 6.8%를 기록했다. 앞서 7월 서비스 물가는 올 5월(7.4%)에 이어 1992년 3월(9.5%)이후 다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상품가격(전년동월대비)은 전달(6.1%)보다 소폭 오른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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