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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속 국내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 시점.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달(103.2) 보다 소폭 하락했다. 앞서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하면서 6월들어 경기 낙관. 비관 기준값인 100을 넘어섰다.
22일 한은 발표 '2023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중 소비자 심리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한 103.1로 집계됐다. CSI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한국은행이 매월 조사해 발표한다. 기준값 100을 넘어서면서 경기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년여 간 소비자심리지수 흐름을 보면 지난 해 6월 이후 올 해 5월(98.0)까지 1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작년 8월(89.0)이후 대체로 우상향 곡선(23년 1월 90.7 →2월 90.2→3월 92.0 →4월 95.1→5월 98.0→6월 100.7→7월 103.2)) 을 그리면서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흐름이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살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부진도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7월 구성지수 기여도를 보면 현재 경기판단(7월 0.6→ 8월 - 0.3))과 향후 경기전망(0.7 →-0.5)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가계 수입전망(0.4→0.4))과소비지출전망(0.0→0.0)등 4개 지수는 전달과 같았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의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현재의 경기판단 CSI는 72로 전달(75)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3월(3월 52→4월 58→5월 64→6월 69→7월 75) 이후 5개월 연속 상승 후 하락세다. 향후 6개월후 경기전망는 80로 전달(84)에 견주어 4포인트 내렸다. 앞서 지난 3월(3월 63→4월 68 →5월 74→6월 78 →7월 84)이후 지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물가의 경우 최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뚜렷한 둔화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물가 수준 전망 CSI는 147로 전월대비 3포인트 올랐다. 주택가격전망CSI(7월 102→8월 107)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로 전달(3.3%)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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