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우리 경제 회복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 15일 중국통계국 발표 주요 경제지표 동향을 보면 7월 공업생산이 직전월인 6월보다 성장세가 축소되고, 내수 경기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둔화된 모습이다.
7월 중국 광공업생산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은 3.7%로 전달(4.4%) 보다 축소했다. 지난 6월 (5월 3.5% →6월4.4%)증가세가 확대(생산지표 개선)된 후 다시 축소로 되돌려진 모습이다. 7월 소매판매는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은 0.7%로 전달 3.1%보다 둔화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지난 5월 두자릿 수(12.7%)의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증가세(6월 3.1%→7월 2..5%)가 큰 폭으로 축소했다. 작년 3~5월 중국내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5월 소비(22년 5월 소매판매증가율, -6.7%)가 크게 줄어든 후 6월(22년 6월, 소매판매증가율 3.1%)부터 점차 회복세를 나타냈다.
7월 실물경제 주요 지표(생산·소매판매등)가 전달보다 낮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중국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한층 높아졌을까. 8월들어 중국의 자본유출 확대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8월 셋째주, 위안화 대미달러 환율은 지난 해 11월 고점 수준인 7.3위안대를 등락했다. 블름버그자료를 토대로 최근 달러·위안 환율 움직임을 보면 위안화 환율은 지난 5월이후 가파르게 상승(평가절하)했다. 지난 5월 18일 올해들어 처음으로 7위안(포치)을 넘어선 역내 달러·위안 환율(CNY)은 8월 15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7.2884위안까지 상승했다. 최근 2개월 15일여 동안 위안화 가치(5월말 7.1085위안 →8월15일 7.2884위안)는 달러대비로 2.39% 약해졌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