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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7월 둘째 주,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년 3개월 만에 100p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현지시간 99.77) . 원화 약세가 수출증대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 시점. 전주 1300원 대(13년래 최저수준)를 웃돌던 달러 대비 원화값은 1260원대로 강해졌다. 추가적인 원화 약세로 이어질수 있을까.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2원 내린 1265.8원(22년말비 0.1% 하락)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다른나라와의 교환비율로 한 나라의 대외 구매력을 나타낸다. 지난 6월말 환율(1317.7원)에 견주어 보면 51.9(4.1%)원 내렸다.
원화가치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주말 종가기준으로 한주 만에 원화가치가 3% 정도(7일 1달러=1305.0원 →14일 1265.8원) 강해졌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된 시점. 미국 물가지표둔화에 따른 미 연준(Fed)의 통화긴축 경계감이 낮아지면서 원화 강세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6월 FOMC 이후 Fed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은 높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대비 원화 환율은 하락폭을 축소했다.
미 달러화 약세 흐름 속 외국인 자금 유입 등 수급상황이 지속 개선세를 보이면서 원화강세 요인으로 작용할까. 지난 6월이후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과 채권자금의 순 유입기조가 유지된 가운데 지난 14일 외국인은 국내증권투자자금(+ 6905억원)과 채권자금(+2911억원 )을 모두 순유입했다. 자료 한은 ECOS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