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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중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전년동월대비) 상승률 3.0%, 근원(core) 물가 상승률은 4.8%로 하락 2023-07-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7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또는 25bp 인상)할까. 지난 미국 6월 고용지표(후행지표)가 둔화세(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전월대비 20.9만명 증가,15개월만에 처음으로 예상치 하회)를 보였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작용하는 시점. 같은달 미국의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상승률(headline inflation) 상승률은 3.0%를,  근원물가(Core inflation)은 4.8%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달(4.0%)보다 낮은 3.0%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9.1%) 정점이후  12개월 연속 우하향흐름이다. 월간상승률은 0.2%로 전달(0.1%) 수준을 유지했다.


CPI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낸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식품,에너지,자동차, 주거,의료 등을 조사대상으로 매월 발표한다. 전년동월대비  가솔린(-26.5%)등을 중심으로 에너지(-16.7%) 가격이 상당 폭 하락한 가운데, 주거(7.8%)및 운송(8.2%) 등 서비스 가격이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중고차(- 0.5%)를 중심으로 재화가격(-0.1%)이 내린 가운데,주거(0.4%), 운송(0.1%) 서비스가격도 소폭 올랐다. CPI는 소비자 측면에서 본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낸다. 같은 달 미국의 외식물가는 1년전보다 7.7%(월간상승률 0.4%) 올랐다.


식료품(전년동월대비 +5.7%)과 에너지(-16.7%)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달(5.3%) 보다 낮은 4.8%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22년 6월 9.1%→23년 6월 3.0%)이 빠르게 둔화한 반면 근원물가는  더딘 둔화세다. 작년 9월(6.6%)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9개월간 1.8포인트 둔화했다.전월대비 기준으로는 전달(0.4%) 보다 낮은 0.2% 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 폭이 사상 최대인 1.75%포인트로 벌어진 시점. 앞서 발표된 6월중 뉴욕 연은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달(4.1%)보다 낮은 3.8%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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