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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 4.0%, 11개월 연속 하락세... 근원물가는 5.3% 상승, 여전히 더딘 하락세 2023-06-1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되었을까. 6월 FOMC를 앞둔 시점.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달(4.9%)보다 낮은 4.0%로 집계됐다. 11개월 연속 우하향흐름이다. 월간상승률도 전달(0.4%)보다 낮은 0.1%를 기록했다.


CPI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낸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식품,에너지,자동차, 주거,의료 등을 조사대상으로 매월 발표한다. 전년동월대비 가솔린을 중심으로 에너지(-11.7%) 가격이 상당 폭 하락한 가운데, 주거(8.0%)및 운송(10.2%) 등 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중고차(4.4%)를 중심으로 재화가격이 오른 가운데,주거(0.6%), 운송(0.8%) 서비스가격도 소폭 올랐다. CPI는 소비자 측면에서 본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낸다. 같은 달 미국의 외식물가는 1년전보다 5.8%(월간상승률 0.1%) 올랐다.


식료품(전년동월대비 +6.7%과 에너지(-11.7%)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달(5.5%) 보다 소폭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여전히 5%대를 웃도는 더딘 근원 물가 하락흐름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는 전달과 같은 0.4% 올랐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 폭이 사상 최대인 1.75%포인트로 벌어진 시점. 앞서 발표된 5월중 뉴욕 연은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달(4.4%)보다 낮은 4.1%)로 지난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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