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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수출둔화세속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기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 4월 중 경상수지는 7.9억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작전월인 3월(1.6억달러) 흑자 기록후 적자 전환하면서 1~4월 누계기준으로 경상수지 적자폭은 53.7억달러로 늘었다.
9일 한은 발표 '23년 4월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7.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4월 전년동월대비 -16.8%)이 7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수입액( 4월 FOB 기준, -13.2%)이 줄어들면서 4월 중 상품수지(순수출-순수입)는 5.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앞서 올 1분기 중 상품수지(-97억달러)는 에너지 수입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출이 6개월(22년 10월 ~23년 3월) 연속 줄어들면서 경상수지 적자를 주도했다. 4월 중 상품수지가 흑자를 나타내면서 올 1~4월 누계기준 상품수지 적자 폭은 92.7억달러( 1분기 -97억달러)로 축소했다.
경상수지에는 서비스 수지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이 포함된다. 4월 중 서비스 수지는 전달(-19억달러)에 이어 여행수지가 악화되면서 적자흐름이 이어졌다. 여행수지는 해외 여행이 늘면서 전달( -7.4억달러)에 이어 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운송수지( 3월 -0.2억달러 →4월 0.3억 달러)는 흑자전환했다. 여행수지 악화등으로 올 1~4월 누계기준 서비스 수지 적자폭은 올 1분기 -72억달러에서 -84.1억달러로 확대했다.
4월중 본원 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0.9억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앞서 1분기 중 본원소득수지(+133억달러)는 해외자회사 배당금의 국내유입분에 대한 과세부담을 경감하는 법인세법 개정등의 영향으로 배당수입이 늘면서 흑자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했다. 직전월인 3월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 31.5억달러)을 중심으로 36.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4월중 이전소득수지는 0.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