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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경제 둔화세속 제한적인 중국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효과 등으로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시점. 반도체와 더불어 한국 최대 수출 품목인 석유화학 생산(증가율 : 22년 4분기 -20.1% →23년 1분기 -20.2%) 이 큰 폭으로 감소한 모습이다. 기초유뷴, 중간원료등 자급율 상승을 목표로 한 중국의 석유화학 생산 설비 증설이 한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최근 석유화학제품 수출 흐름을 보면 글로벌 수요둔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월 중 석유 화학제품 수출은 단가 하락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석유제품(수출액 43.6억달러)은 -33.2%, 석유화학(38.3억달러)은 -26.3% 줄었다. 합성수지, 중간원료, 합성고무, 기초유분등 석유화학 제품은 반도체와 더불어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이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석유제품의 품목별 수출비중을 보면 합성수지(51.7%) , 기타 석유화학제품(10.9%), 기초유분(15.0%),중간원료(13.0%), 합성고무(5.7%), 합성원료(3.7%) 순으로 높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수출단가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석유제품 수출단가는 1년전보다 32.8% 하락했다. 지난 해 5월 말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던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올해 5월말 70달러대까지 내렸다. ( 22년 5월말 108.16 →23년 5월말 74.96 달러/배럴) 작년 5월말 1117달러로 올랐던 석유제품의 톤당 수출단가는 올해 5월말 748달러까지 하락했다.
4분기 연속 석유화학제품 수출감소세가 지속될까. 앞서 올 1분기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1년전보다 22.6% 줄었다.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된 가운데 주요국 경기둔화 등으로 수요가 줄면서 수출 물량도 1년전보다 10%가까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출비중이 큰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유럽,중남미,중동 등 대부분 수출이 줄었다. (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무역통계진흥원 참조)
장훈녕기자 hnjna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