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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강한 물가 지속성 나타내는 영국 근원(서비스) 물가 상승세, 영란은행 최종금리 5%대로 높아지나 2023-05-3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영란은행(BOE, 5월 25bp인상, 4.50%)의 최종금리(terminal rate)가 5%대를 넘어설까,  당초 예상과 달리 영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높은 근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오는 6월 BOE의 기준금리(25b금리인상 ?) 인상 가능성은 높아졌다. 가파른 식료품 가격 상승률이 가계의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중 영국의 근원소비자 물가(전년동월대비)는 6.8%로 1992년 3월(7.2%) 이후 31년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ONS)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영국 헤드라인 CPI(전년동월대비)는 전월(10.1%) 보다 하락한 8.4%를 기록했다. 영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해 10월(11.1%)를 정점으로 우하향 흐름을 나타냈다.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7개월만에 헤드라인 물가 오름세가 한 자리수대로 둔화 됐지만, 근원물가 및 서비스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4월 근원(Core ) CPI (전년동월대비)  전달(6.2%)보다 상승폭을 확대한 6.8%를 기록했다. 1992년 3월(7.2%) 이후 31년래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헤드라인 물가는 전달(0.8%)보다 오름세를 확대한 1.2%를, 근원 물가(3월 0.9% →4월1.3%)보다  오름 폭을 확대했다. 품목별로 보면 주거.운송 등 서비스 가격(0.7% →1.6%) 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확대했다. 상품가격( 0.8%→0.8%)은 에너지 가격 하락 폭이 커진가운데 식료품(1.0%→2.0%) 및 차량(0.4%→1.9%) 가격이 올라 전월수준을 유지햇다.  한편 BOE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전망 속 이달 영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보다 단기물 오름폭이 컸다.(자료 bloomberg 참조) 29일(현지시간) 기준 영국 2년물 국채금리는 4.49%(22년말비 92bp상승)로 전월말 대비 71bp 올랐다. 같은 기간 10년물 금리(29일 2.43%, 22년말 비 66bp)는 62bp 상승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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