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제용어정리) '프리드먼 효과'와 긴축적 통화정책 누적효과 2023-05-2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주택제외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이션이 둔화될 조짐을 거의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 활동은 다소 완만(modest)한 확장세를 나타냈다. 긴축적 통화정책 누적효과가 시차를 두고 미국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시장에서  미 연준(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을까.


 지난 5월이후 Fed의 긴축싸이클 종료 기대감이 높아진 시점. 5월 FOMC회의 의사록을 보면 위원들은 데이터 의존적인 정책결정 방식을 대중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일부 위원들은 5월 "정책결정문의 표현(language)이 연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 인하 가능성 또는 추가 인상 배제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엔더믹시대. 지금도 프리드먼 효과(Frideman effect)와 쿠퍼 효과( Cooper effect) 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을까. "프리드먼 효과"란 통화량의 변화는 얼마만큼의 시차를 두고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다. 밀튼 프리드만은 1961년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미국 경제의 경우 이자율을 변경시키거나 통화량을 증감시키면 6~9개월의 시차를 두고 시장에 파급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양적 완화 통화정책으로 대폭 늘어난 통화를 적기에 환수하지 않으면 큰 폭의 인플레이션이 유발된다. 출구 전략의 타이밍은 이처럼 중요하다.   


"쿠퍼 효과"는 금융정책효과의 비대칭성을 설명한 이론이다.   쿠퍼효과에에 따르면 긴축정책의  충격은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다. 지난 2007년 말과 2008년 초 Fed가 긴축정책으로 선회하면서 쿠퍼효과가 나타난 적이 있다.   쿠퍼효과에 따르면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과열된 경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긴축통화정책을 실시할때는 비교적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 한편  Fed의 추가 긴축정책이 적절한 지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 5월 FOMC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최근의  전망 경로대로 나아간다면 추가 진축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