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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국의 IRA등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 시도가 진행중인 시점.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이차전지 산업(이차전지, 양극재)이 올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 나타낼까. 수년내에 우리의 수출 5대 품목으로 진입할까.
수출 부진 흐름속 이차전지산업 수출은 지난 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22년 중 수출액 62.1% 증가,21년 이어 22년 수출액 기준 10위 순위)한 후 올 해 1분기(+25.7%증가)에도 평균 수출 물량(23년 1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이차 전지 8.3%, 양극재 31.6% )증가와 평균 단가 오름세(전년동기대비 이차전지, +16.0%, 양극재 63.3%) 를 이어가면서 수출액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차전지는 일회용품인 일차전지와 달리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이다. 전방산업인 전기자 시장의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이차전지 시장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등을 토대로 보면 이차전지 주요 소재인 양극재 수출은 지난 해 4분기(+155%) 세 자릿 수 증가세에 이어 올해(1분기 +115.0% 들어서도 전년 대비 2배이상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국내 업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속 확대하는 흐름일까. 최근 이차전지 및 관련 소재 산업(이차전지,양극재) 수출을 보면 이차전지 수출은 미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대 미국 수출은 큰 폭 증가했지만, 대 중국 및 유럽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작년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시장 점유율은 LG에너지 솔루션(2위),SK 온(5위), 삼성 SDI(6위) 순으로 높았다. 양극재 수출은 대 미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늘었다. 미국,유럽,중국 등에서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양극재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은 에코프로비엠과 LG화학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 SDI,포스코 케미칼, 알엔에프 등 국내업체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 이차전지, 양극재)이 5년내에 우리 수출 5대 품목(현재 수출 10대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전방산업인 글로벌 전기차와 ESS의 수요 확대 흐름과 더불어 이차전지 산업의 수출품목 고도화와 수출품목 다변화는 과제로 남겨진 모습이다. 이차전지는 양극과 음극의 전압 차이를 통해 전기를 생성하고 저장한다. 이차전지의 기본단위인 셀은 양극재,음극재,전해액 및 분리막으로 구성된다. 최근 산업부 발표 자료를 보면 수출품목 고도화를 위해 하이니켈 양극재(니켈함량 95%이상), 실리콘 음극재(실리콘 함량 20%) 등을 개발한다.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LFP 배터리,나트륨배터리,ESS 용 레독스 전지 등 삼원계외 배터리와 양극재도 개발할 계획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