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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세계 경기 둔화 흐름속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이후 약화된 중국 경기회복세가 위안화 절하 추세로 이어지고 있을까. 미·중 갈등 심화가 중국의 성장 하방리스크로 작용하는 가운데 미.중 경제 통화정책 차별화 영향과 달러인덱스 추종흐름이 약화되었을까. 지난 3월 6.87위안대로 내려왔던 역내 달러 ·위안(CNY) 환율이 5월 18일 7.03위안대를 넘어섰다. 지난 해 12월 말(6.90) 위안화 가치에 견주어보면 2% 가량 약해졌다.(자료 bloomberg 참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는 매일 기준점을 정한 후 일정 구간안에서 변동을 허용하는 '관리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있다. 최근 중국 외환보유액이 지속 3조 달러를 웃도는 가운데,19일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 환율은 7.0356 위안으로 지난 해 3분기이후 처음으로7위안대를 넘어섰다.
중국 당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전후로 위안화의 대미 달러 환율 움직임을 보면 지난 해 3분기 '1달러=7.09위안'을 정점(22년 1분기 6.34 →2분기 6.69)으로 강세( 하락: 22년 4분기 6.95→23년 1분기 6.87위안)흐름을 보였다. 지난 3월 달러 ·위안 환율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등 뱅크런 우려로 약세를 보이다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과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약화드으로 소폭 강세로 전환했다. 4월이후 중국 경기 둔화에 우려가 높아졌을까. 위안화 강세가 방향을 바꿔 약세(4월말 6.91위안→5월18일 7.03위안 )로 돌아선 흐름이다. 미 달러화 절상 폭 확대로 위안화 절하(가치하락)폭이 확대되었을까. 지난 3월말 102.5 였던 달러 인덱스는 4월말 101.7로 하락한 후 5월들어 102 중반대를 등락하다 5월18일 103.58(전월말비 1.89p상승)까지 올랐다.
중국은 역내로 유입된 달러를 흡수해 통합관리하고 있다. 종래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의 상당 부분을 미국채 매입에 사용하곤 했다. 위안화의 국제화를 통해 그 위상을 높이는 일은 중요한 개혁과제중의 하나다. 위안화 절하 추세가 지속된다면 위안화 국제화와 관련해 중국 인민은행이 추진하는 시장지향적 환율개혁 속도가 늦어질까. 지난달 15일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피터슨 국제 연구소 세미나에서 위안화 국제화와 관련해 위안화 환율이 시장에 의해 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 연준(Fed)의 긴축통화정책 싸이클의 정점 기대가 높아진 시점. 국채시장에서 미.중간 통화정책 디 커플링 영향은 약화되었을까. 지난 3월 말 62bp(미 3.47%, 중국 2.85%) 를 기록했던 미· 중 국채금리(10년물기준) 차는 4월말 64bp(3.42%, 4월말 2.78%)를 기록후 5월18일 93bp(미3.65%, 중국 2.72%)로 확대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