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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기축통화인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300원대를 웃도는 시점. 수출입 제품 가격이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을까. 지난 4월기준으로 수입물가(전년동월대비)는 지난 2월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등락흐름을 보이면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월대비 기준으로 수입물가는 3개월 연속 올랐다. 수출물가(전년동월대비)는 학락 폭을 확대한 가운데, 월간기준 수출물가는 지난 2월이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16일 한은 발표 23년 4월 수출입물가 통계를 보면 4월 수입물가지수(2015=100, 원화기준 잠정치)는 139.81로 1년전 보다 5.8% 하락했다. 지난 2월 ( 1월 1.9% →2월 -0.7% →3월 -6.9% →4월 -5.8%)내림세로 전환한 뒤 3개월 연속 우하향 흐름이다.
전월(138.87)대비 기준으로 보면 국제유가 흐름에 영향이 큰 광산품(2.3%)을 중심으로 소폭( 0.7%) 올랐다. 지난 4월 국제유가(월평균 두바이유 기준( 3월 78.51→ 4월 83.44 달러/배럴)는 직전 월인 3월 보다 6.3%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기계및 장비(2.4%), 제1차금속제품(1.0), 화학제품(0.5%)이 3개월 연속 오름세다. 농림수산품(-1.6%), 석탄및 석유제품(-5.2%), 컴퓨터 . 전자및 광학장비(-0.8%), 전기장비(-0.2%)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은이 매월 발표하는 수출입 물가지수는 수출및 수입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수출채산성 변동이나 수입원가부담등에 대한 흐름을 나타낸다. 지난 4월 수출물가지수(원화기준)는 117.92로 작년 4월에 견주어 7.5%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수출물가 내림세 속 하락폭은 확대된 모습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지난 2월 부터 3개월째( 2월 0.8%→3월 2.2%→4월 0.1%) 오름세다. 품목별로 보면 화학제품(3.1% →3.0%→1.2%), 1차금속제품(1.5%→1.7%→2.1%), 전기장비(2.0%→2.6%→1.8%) 등이 3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