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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이후 글로벌 달러화 약세 속 유로화 및 영국 파운드화의 강세 두드러진 모습 2023-05-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반도체 수출 부진등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 기조가 지속되는 시점. 지난 4월 이후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지난 3월말 102.5 였던 미 달러화지수(DXY)는 5월 9일 기준 101.6으로 하락했다. 미달러화지수(DXY,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유로,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스위스 프랑)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 긴축싸이클 종료 기대가 확산되면서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달러인덱스의 비중이 큰 유로화(비중 57.6%) 및 영국 파운드화(11.9%)의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미국보다 통화 긴축 싸이클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같은 기간 유로화(4월말 1.084→5월9일 1.096)와 파운드화(1.233 →1.262)는 각각 1.1%, 2.4% 달러 상대 평가절상됐다.


유로화 및 영국 파운드화가 달러대비 강해진 반면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관리(managed) 변동 환율제를 택하고 있는 중국 위안화(3월말 6.877 →5월9일 6.921)는 같은 기간 -0.6% 달러 상대 평가절하했다. 미국 등 주요국과 달리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일본 엔화는 같은기간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3월 말 '1달러=132.8엔'에 거래되던 달러·엔 환율은 이달 9일 135.2엔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엔화가치는 달러 대비 1.8% 약해졌다. (자료 한은 ECOS, bloomberg)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관세청발표 5월 1~10일 수출입통계(통관기준)를 보면 조업일수(6.5일)를 고려한 하루 평균수출액은 22.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1% 줄었다. 같은기간 무역수지는 41,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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