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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헤드라인 CPI 상승률 전년동월대비 4.9% 기록, 주거비등 인플레 둔화세속 근원물가(Core) 상승률은 5.5%로 헤드라인 CPI 넘어 2023-05-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청(Bureau of labor statictics) 발표 CPI 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Headline CPI,전년동월대비)는 4.9%로 지난 해 4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4월 근원 소비자물가(Core CPI,전년동월대비 ) 상승률은 직전월인 3월과 같은 5.5%를 기록했다. 근원물가(core CPI)상승률이 헤드라인 CPI상승률을 넘어서면서 더딘 근원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둔화된 모습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구성항목별 CPI 상승률을 보면 CPI에서 비중이 높은 주거비는 0.4% 올라 상승폭 축소 흐름을 이어갔다. 다른 구성 항목을 보면 지난 3월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에너지 가격( 2월 -0.6%→3월 -3.5% →4월 +0.6%)은 휘발유 가격(1.0% →-4.6% →+2.7%)을 중심으로 소폭 올랐다. 전기 및 가스가격(-1.7%→ -2.3%→-1.7%)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품가격(2월 0.0%→3월 +0.2%→4월 +0.6%)은 전달에 이어 완만한 오름세를 지속나타냈다.4월 중 중고차 가격( -2.8%→-0.9% →+4.4%)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신차 가격( +0.2%→+0.4%→-0.2%은 내림세를 보였다. 서비스 가격을 보면 오름세를 보였던 운송서비스(1.1%→1.4%→-0.2%) 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주거비 상승폭(0.8%→0.6%→0.4%)은 축소 흐름을 이어갔다. 의료서비스( -0.5% →-0.5%→-0.1%)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CPI(Consumer Price Index)는 소비자 측면에서 본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낸다. 가계가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할 때 이들의 가격변동을 조사하는 것으로 CPI의 조사대상 품목은 식품,에너지,자동차,주거,의류등 생활 전반에 걸쳐있다. 미 연준은 PCE가격지수의 품목범위가 CPI보다 넓고 소비패턴을 잘 반영한다는 이유로 CPI보다 PCE(근원)를 물가 판단 지표로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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