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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5월 통화정책회의(4일)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 인상했다. 지난 3월(50bp 인상)보다 완화된 긴축기조이다. ECB의 최종금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낮아질까. 유럽보다 미국의 긴축 싸이클 종료는 빨라진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미 연준이 5월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추가적으로 적절한 정책 긴축의 정도를 결정할 때에는' 표현을 삭제'를 두고 Fed의 '긴축 싸이클 종료 시사'로 해석하는 모습이다. 불확실성(2분기부터 경기회복?)속 높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면서 향후 ECB가 1~2차례 더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까.
4일(현지시간) 발표 ECB 통화정책결과를 보면 ECB는 중기 물가목표(2%)의 달성을 위해 기준금리(3.50%→3.75%),한계대출금리(3.75%→4.0%), 수신금리(3.00%→3.25%)등 주요 정책금리를 각각 25bp 인상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긴축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시장은 여전히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유럽지역의 근원 물가 상승률이 이전 보다 완화폭을 확대할까. 최근 유럽지역 인플레이션흐름을 보면 헤드라인 소비자 물가 오름세가 둔화세( 를 보인 가운데, 근원 물가는 여전히 5%대의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올해 1월 8.6%를 기록했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지난 4월 7.0%까지 낮아졌다. 올 1월 5.3%를 기록했던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전년동월대비)은 지난 4월 5.0%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월(5.6%)과 3월(5.7%)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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