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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역 둔화세 조기 개선되나. 불확실성 속 올 1분기 세계 교역 둔화세 지속 2023-04-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 지난 해 이후 글로벌 공급교란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물가상승압력 둔화로 연결되는 모습이다. 항공운임 하락세속 최근 해상 운임은 코로나 19 팬더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세계 공급망 여건의 개선을 시사했다. 지난 해 1월 5100선을 웃돌던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는 올해들어 900선까지 내렸다. 한편 작년 2월 발발한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는 여전히 글로벌 공급망 불안요인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미· 중 갈등 심화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글로벌 수요 불확실성 속 세계 교역이 회복세를 보일까. 올 1분기 세계 교역은 정체된 양상이다. 서비스 교역(+3%)보다 상품교역(+1%) 둔화 폭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해 4분기 이후 세계 교역은 상품 교역(4분기 전기대비 3% 감소)을 중심으로 위축된 양상을 나타냈다. 지난 해 상품교역은 금액(2조5천억달러)기준으로 전년대비 10%, 서비스교역(7조)은 15% 늘었다. (자료 UNCTAD 참조) . 작년 4분기이후 상품교역을 중심으로 둔화세를 나타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기술집약적인 상품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부진이 이른 시일내에 개선될까. 최근 국제 에너지가격 안정등 공급측면이 완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기대 속 지난 3월 글로벌 달러화(DXY 전월비 -2.25% 절하)는 전달보다 약세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지속 누그러질까. 달러 강세 완화는 미국외 무역 상대국들의상품 달러표시 수입품에 대한 구매력 상승으로 이어진다. 한편 중국의 리오프닝효과와 미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불안 완화는 글로벌 교역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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