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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개선되나. 무역적자 추세 속 지난 3월 수출은 1년전보다 13.6% 줄어 2023-04-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상품교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교역 둔화 흐름( UNCTAD, 올 1분기 약 1% 수준의 보합세 예상) 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 우리나라의 무역수지(-46.2억달러 적자)는 지난해 3월이후 13개월 연속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미·중 갈등 심화로 대외 환경이 녹록치 않은 시점. 교역비중이 큰 반도체등 IT 품목과 중간재를 중심으로 3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13.6% 감소)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3월 수출입 통계(통관기준 잠정치)를 보면 3월 수출은 551.2억달러로 지난해 3월에 견주어 13.6% 줄었다. 조업일수(23일→24일)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3.0억달러로 작년 2월(27.7억달러)에 견주어 17.2%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4.5%)· 디스플레이(-41.6%)등 IT 품목, 석유화학(-25.1%) 석유제품(-16.6%).철강(-10.7%) 등 중간재 품목 수출이 줄었다. 반면 자동차(+64.2%·이차전지(+1.0%) 등 차 관련 품목 수출은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우리나라의 교역 비중이 큰 중국(-33.4%)과 베트남등 아세안(-21.0%) 수출이 줄었다. 반면 미국(+1.6%),중동(+21.6%) 지역에 대한 수출은 늘었다.



3월 수입은 597.5억달러로 1년전보다 6.4% 줄었다. 가스(-25.0%).원유(-6.1%)등 에너지(원자재)를 중심으로 줄었다. 수입 감소폭 보다 수출 감소폭이 보다 확대되면서 지난 3월 무역적자는 4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부진등에 따른 수출 감소세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에너지수입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역수지 적자 추세속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있을까. 올 상반기 무역수지적자폭을 보면 3월 적자폭은 (2월 -52.7억달러 →3월 -46.2억달러)은 전달인 2월(1월 -126.5억달러→2월 -52.7억달러)에 이어 축소된 모습이다. (자료 무역협회,산업통산자원부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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