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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VB사태 유럽 금리.환율 영향미치나. 연준,ECB 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 속 독일 국채금리 2%대 초중반 등락 달러대비 유로화 환율은 지난 1월말 1.087유로에서 3월16일 1.0621유로로 하락 2023-03-1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미 연준(Fed)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금리 정점 도달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지난 16일(현지시간)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6bp(1bp=0.01%)오른 연 2.29%(22년말비 28bp하락)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이날 유로존 기준금리를 50bp인상했다.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이다.


같은 날 미국( 3.58%, 전월말비 34bp하락)-독일(2.29%, 전월말비 36bp하락)의 10년물 국채금리차는 129bp를 기록했다. 독일의 국채금리는 미국의 영향권에 있다. 미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등으로 국채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시점. 고물가 지속(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9.3%)에 따른 ECB의 통화 긴축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확산 여부는 향후 독일 국채금리 등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수급차질 완화 등으로 유로존 경기침체 가능성이 다소 누그러진 시점. 16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유로화 환율은 전날보다 소폭(0.75%) 오른 1.0621유로를 기록했다. 전일 크레디트 스위스에 대한 스위스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 발표 등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큰 변동 없이 마감했다. 지난 1월말 달러대비 유로화 환율(1.087)에 견주어 보면 2.2% 약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3월 FOMC를 앞둔 시점(3.21~22일). 같은기간 달러화 지수(주요 6개국 통화대비)는 지난 1월말 102.1에서 3월 16일 104.42로 상승했다. (자료 한은 ECOS, bloomberg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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