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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달러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면서 미국외 무역상대국들의 달러표시 수입품에 대한 구매력 하락으로 이어진 시점. 지난 달 수입물가는 기축통화인 달러대비 원화 약세폭이 확대된 가운데, 전월대비 2.1% 올랐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지난 해 11월 감소(10월 1.2% →11월 -5.5%) 후 3개월만에 오름세 전환이다.
14일 한은 발표 '2023년 2월 수출입 물가지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2.1% 올랐다. 지난 해 2월 수입물가에 견주어보면 0.5% 내렸다. 국제유가 상승 불확실성속 미 연준(Fed)의 통화긴축 장기화우려등으로 원화 약세가 다시 심화되면서 수입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입물가 상승은 수입 원자재 투입비중이 높은 석유정제, 화학,철강등의 생산비용 증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2월 수입물가(전월대비)는 광산품(-1.3% →2.1%), 석탄및 석유제품(-0.4% →5.7%), 화학제품(-2.0% →2.1%) 중심으로 올랐다. 원자재 가운데 농림수산품 물가(1월 -3.6% →2월 2.8%)도 오름세로 전환했다. 용도별 수입물가지수 증감률(원화기준,전월대비)을 보면 원재료(-1.6% →2.2%), 중간재(-2.2% →2.3%), 자본재(-2.4%→ 1.4%), 소비재 수입물가 모두 올랐다. 전년 동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원재료(5.4%→-1.4%)와 중간재(-0.4%-1.3%) 수입물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자본재(2.5% →3.2%)와 소비재0.3%→1.9%) 수입물가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