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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지정학적 갈등(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기술패권 갈등 심화)등 에 따른 글로벌 분절화(fragmentation) 양상을 보이는 시점. 코로나 19 엔더믹 문턱.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상당 폭 해소되었을까. 세계교역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뉴욕연방준비은행(NY Fed)에서 발표하는 세계 공급망 압력지수(GSCPI: Global Supply Chain Press Index)흐름을 보면 지난 2021년 4.30까지 치솟았던 GSCPI는 23년 2월기준으로 마이너스(-) 0.26까지 하락했다. NY GSCPI(세계 공급망압력지수)는 27개의 개별 시계열로부터 Stock and Waston(2002)의 동적인지모형(Dynamic factor model)방법론에 따라 공통요인(항공.Baltic, Harpex 해상운임지수, PMI지수등 참조)을 추출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NY GSCPI는 1997년부터의 평균값을 0으로 하는 표준편차를 계산하여 공급망 압력정도를 측정한다. 값이 클수록 공급망 압력이 크다는 의미이다. 지난 2월 GSCPI는 코로나 팬더믹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전달(0.68)에서 마이너스(-) 0.26으로 전환했다. NY 연준이 측정한 세계 공급망 압력지수은 1998년 이후 통상적인 수준보다 낮아진 모습이다. 앞서 GSCPI는 코로나 19 세계적대유행(pandemic) 이후 감염병 유행의 확산(재확산과 쇠퇴, 22년 9월 1.05)등에 따라 등락 흐름을 보였다. 러-우크라이나 전쟁 충격으로 공급망 긴장이 높여지기도 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해소되었을까. 미국이 자국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세계 경제통합의 정도가 축소되는 경제· 지정학적 분절화 양상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로 지속되는 모습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