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기준 순환일 2020년 5월 저점 , 향후 일정시간 지나고 경기상승국면도래하나... 올 1월 선행지수, 동행지수는 모두 기준치 100 미만 2023-03-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인플레이션 장기화 속 미·중 기술패권 갈등심화로 국내 경기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시점. 경기 변동 흐름을 보여주는 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경기하강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 변동론(경기순환)론에 따르면 호황과 불황은 반복된다. 이번 경기 하락(수축) 국면이 상당기간 지속될까. 향후 일정 시간이 지나고 경기 회복국면이 도래할까.


통계청이 최근 제시한 기준 순환일(3.2일 발표)은 2020년 5월(저점)이다. 기준 순환일(Reference Date of Business Cycle)은 경기의 정점(peak) 또는 저점(trough)이 발생하는 시점을 말한다. 사후적으로 결정하여 발표한다. 앞서 지난 2013년 경기정점은 2017년 9월 정점(잠정)이 형성됐다. 이후 대외 환경 악화(미·중 무역갈등, 코로나19 대유행등)로 32개월간 경기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2020년 5월 저점을 형성했다.


2020년 5월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경기가 글로벌 긴축과 지정학적 요인(러-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악화된 모습을 보이는 시점. 단기간 내 경기 불황(침체) 국면이 종결가능성은 희망 사항일까. 최근 선행지수와 동행지수 모두 경기 확장·수축 기준치(2020년=100)를 밑돌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경기 방향성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해 7월(22년6월 100.2 →7월 99.9) 이후 경기 불황(침체) 신호를 보이는 가운데 지속 하락세다. 올해 1월 선행지수순환변동치(98.5)는 전월대비 0.3p 하락한 98.5를 기록했다. 건설 수주액(22년 12월 -20.9%→ 23년 1월 26.1%), 코스피(0.4%→1.9%)는 증가했으나 장단기 금리차(-0.35%p), 재고순환지표(-2.8%p→-4.4%p) 등이 감소했다. 현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해 12월(22년 11월 100.5 →12월 99.8) 이후 기준치 100 을 밑돌고 있다. 지난 1월 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4p 하락한 99.4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