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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세계 교역 위축 흐름 속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에 따른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진 시점. 기술집약적 상품위주의 우리 수출은 IT· 중간재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난 해 10월이후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1일 관세청 발표 '2023년 2월 수출입통계(통관기준 잠정치)'을 보면 지난 2월 중 수출은 작년 2월 수출에 견주어 7.5%(-40.6억달러) 줄어든 501억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감 조업일 수(20일 →22일)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년전보다 15.9% 줄어든 22.8억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2.5%),디스플레이(-40.9%),컴퓨터(-66.4%)등 IT 제품과 철강(-9.8%), 석유화학(-18.3%)등 중간재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자동차(+47.1%), 석유제품(+12%), 이차전지(+25.15) 등 수출은 1년전보다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여전히 최대 교역국인 중국(-24.2%)을 중심으로 줄었다. 일본(-4.9%)과 아세안(-16.1%) 수출도 줄었다. 미국 수출(+16.2%)은 한달만에 다시 늘었다. EU(+13.2%)와 인도(15%)· 중동(+16.5%) 수출도 늘었다.
2월 중 수입은 작년 2월 수입에 견주어 3.6%(19.2억달러) 늘어난 5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천연가스(+73.2%)·석탄(+4.4%)등 원자재 중심으로 늘었다. 최근 유가하락속 원유 수입액은 줄었다. 2월 기준으로 동절기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가스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 3대 에너지 수입액은 1년전보다 19.7% 늘었다. 2월중 무역 수지는 5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해 3월이후 무역적자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올 1~2월 중 무역적자 폭은 179억56백만달러로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