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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경제의 하방 리스크로 지속작용하는 시점. 최근 영국 경제는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경기상황 악화로 2분기 연속 역성장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고물가 추세 속 영국의 물가 상승세는 둔화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영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10.1% 상승했다. 작년 10월(yoy 10.5%) 정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우하향 흐름이다. 하지만 40년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7월 CPI상승률(10.1%)과 같은 높은 수준이다.전월대비로는 -0.4%p 하락했다. 같은달 에너지 및 식품등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상승률은 5.8%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이후 완만한 하락세(10월 6.5%→11월 6.3%) 속 처음으로 5%대 하락이다. 전월대비로는 0.5% 하락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러-우전쟁장기화등) 속 영국 경제가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영란은행(BoE)이 긴축기조를 완화할까.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0.0%)은 3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영국의 경기침체가 불가피할까. 완만한 수준에 그칠까. 불확실성속 시장은 영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월대비 -0.1%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브렉시트 후 높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시점. 영국의 경제 펀더맨털이 미국과 독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을까.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