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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싸이클 길어지나. 시장 예상치 웃돈 1월 미국 경제지표 2023-02-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까. 글로벌 인플레이션 국면이 장기화되는 시점. 미국 1월 강력한 고용지표 충격(2.3일)과 시장 예상치를 웃돈 소비자물가(CPI)상승률(2.14일 발표)에 이어 1월 생산자물가(PPI) 월간상승폭(2.16일발표)은 지난 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통화긴축 기조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미국 고용시장은 일자리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비농업부문취업자수 전월대비 51.7만명 증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1월 고용지표발표(미국 노동통계국 2.3일 발표)이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워싱턴 DC 경제클럽 좌담회(2월 7일)에서 금융여건은 이전에 비해 연준의 정책기조에 보다 부합(more well aligned) 하게 되었다고 평가 하면서 디스플레이션 과정이 아직 초기단계라고 밝혔다.


미국의 물가상승세는 지난해 6월 정점(9.0%)이후 추세적으로 꺾인 흐름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CPI상승률(전년월대비)은 시장예상치(6.2%)를 웃돈 6.4%를 기록했다. 이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한 후 당분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연준인사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뉴욕 연준의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작년 12월 4.99%에서 올 1월 4.95%로 낮아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전년동기대비) 전달(6.2%)보다 낮은 6.0% 상승했다. 전년 동월대비 오름폭 축소 흐름속 월간 상승률로 보면 지난 해 6월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1월 월간 생산자물가(PPI)는 전달(-0.2%) 보다 높은 0.7%를 기록했다. 시장예상치(0.4%)를 웃돈 수준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최근 발표된 미국 1월 경제지표가 미 연준(Fed)의 Pivot(정책 변화) 기대감에 영향을 미쳣을까.지난 CPI 발표직후 시장가격(페더럴펀드금리선물)에 반영된 6월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은 전일 42%에서 52%로 상승했다. 연준의 Pivot 기대감은 원유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다. 원유선물시장에서의 달러 유출입은 글로벌 달러화 흐름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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