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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신임총재 학자출신우에다 카즈오 내정, 취임후 대규모 금융완화 출구 모색에 나서나 2023-02-1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오는 4월9일 취임할 차기 일본은행(BOJ) 총재가 대규모 금융완화 출구전략 모색에 나설까. 현재 BOJ는 장단기 금리조절을 포함한 양적·질적 통화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기준금리(단기금리)를 -0.1%로 유지하는 가운데 장기금리의 기준이되는 10년만기 국채금리는 0%에서 ±0.5%p 변동폭을 허용하여 이탈 시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는 수익률 곡선을 관리(YCC)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아베노믹스(돈 풀어 경제성장)를 뒷받침했고,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주도했던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4월8일 임기만료)의 후임으로 우에다 카즈오 전 도쿄대 교수(전 BOJ심의위원)가 내정됐다. 총재로 취임할 경우 학자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히미노 료조(전금융청 장관)과 우치다 신이치 (현 BOJ이사)가  부총재 내정자로 신임총재를 보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행 총재는 '일본은행법'에 따라 국회(중의원· 참의원) 동의를 거쳐 내각에서 임명한다. 1998년 일본은행법 개정이후 양원(중의원·참의원)의 동의과정에서 청문회를 거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4일 국회에 신임 일본은행 총재(우에다)와 부총재( 히미노·우치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제출했다. 오는 24일 중의원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소신을 청취하는 청문회가 열린다. 현재 여당이 과반수이상(참의원 248석 중 145석 , 중의원 461석중 292석)을 차지하고있다.  일본 정부의 임명동의안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에다 BOJ 총재 내정자가 취임이후 엔화가치 방어에 나설까. 2월 셋째주 달러당 엔화가치(종가기준)는 132엔대 내외에서 등락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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