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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량가격 불확실성 속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식품가격지수, 10개월 연속 하락 2023-02-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지정학적 갈등과 이상기후 등으로 에너지가격과 곡물가격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식품가격지수(Food Price Index)가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냇다.


지난 해 3월 159.3p(연중 최고점) 이던 세계 식품가격지수가 올해 1월기준 131.2p(2014-2016=100)로 하락했다. 작년 2월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밀,옥수수를 중심으로 곡물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FAO의 식품가격지수도 흑해 항구에서의 곡물 공급 차질이 이어지면서 작년 3월 1990년초이래 최고치(159.3)를 기록했다. 이후 10개월 연속 하락세다. 


올 1월 식품가격지수(22년12월말 대비 1.1p,0.8% 하락)는 21년 9월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고치를 기록한 22년 3월에 견주어 28.6ㅔ(17.9%) 하락했다. 앞서 코로나 팬더믹 충격에 따른 글로벌공급망교란등으로 식량과 비료가격은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FAO의 식품가격지수는 최근 10년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FAO의 식품가격지수는 육류,유제품, 곡물, 식물성유지 및 설탕등 식품상품의 평균가격의 월별변화를 측정해 매월 발표한다. 2일(현지시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육류와 곡물가격은 대체로 안정세다. 반면 식물성기름, 유제품,설탕등의 가격은 하락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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