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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금리 정점은.. 2월 통화정책회의, 2차례 연속 정책금리 50bp 인상 2023-02-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러-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장기화 되는 시점. 미 연준(Fed)보다 늦게 긴축기조로 선회한 유럽중앙은행(ECB)이 중기적으로 2% 물가상승률 목표로 돌아가기 위해 당분간 빅스텝(기준금리 50bp) 행보를 이어갈 까.(22년 12월 통화정책회의 기자간담회, 르가르드 총재 언급) ECB는 올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면서 다음 회의에서도 50bp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지난 해 7월 0.50%이던 ECB의 기준금리는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50bp금리인상으로 3.00%로 상승했다. ECB는 작년 7월 (50bp금리인상) 긴축기조로 선회한 이후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통화 긴축기조를 강화했다. 작년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2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이후 12월 금리인상 폭을 50bp로 완화했다.


ECB는 올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중기적으로 2% 물가상승률 목표로 돌아가기위해 기준금리를 꾸준히 상당폭(significantly) 인상하고 충분히 긴축적인(sufficiently restrictive) 수준에서 관리한다는 이전 정책기조를 유지했다. ECB가 이번 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50bp인상하면서 기준금리는 2.50%→ 3.00%로, 한계 대출금리는 2.75%→3.25%로, 수신금리는 2.00%→ 2.50%로 높아졌다.


유럽지역 경제의 둔화기조(22년 4분기성장률,전기대비 0.1% 하락)속 에너지· 식료품 가격 변화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에너지 가격 급락으로 유럽지역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속보치 8.5%)이 전달(9.2%)보다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유로지역 경제의 인플레이션 둔화 국면이 시작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러-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주요국 재정부담이 커진 시점. 미국과 유로지역간 금리차는 확대(축소)되었을까. 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독일 10년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1.31%p를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 참조).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2년12월말 금리(3.87%)에 견주어 48bp하락한 연 3.39%를 , 독일 10년물국채금리는 같은 기준(2.57%)으로 49bp 하락한 연 2.08%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은 종전결정을 유지했다. 만기채권 원금은 올2월말까지만 전액 재투자하고 이후에는 점진적이고 예견된 방식으로 자산매입 포트폴리오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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