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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인플레이션시대.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전년동월대비) 전달(1.2%) 보다 낮은 0.8% 감소했다. 하락세 속 감소 전환이다.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이 국내 경기하방압력확대로 파급되면서 경기회복세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통계청발표 '2022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2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6% 감소했다. 21년 12월에 견주어보면 0.8%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 보면 증가율(9월 3.2% →10월 2.8%→11월 1.2%→12월 -0.8%)이 지속 줄어면서 지난 해 12월 감소세로 전환했다. 광공업, 건설업등에 생산이 줄었다. 서비스업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작년 12월중 광공업생산(전년동월대비)은 7.3% 감소했다. 자동차(12.1%)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15.8%),전자부품(-41.5%) 등에서 생산이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2.9%감소했다. 반도체(4.9%)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9.5%), OLED,인쇄회로기판 등 전자부품(-13.1%)을 중심으로 생산이 줄었다.
서비업생산(전년동월대비)은 3.7%증가했다. 부동산(-10.9%)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금융·보험(11.3%),숙박·음식점(16.4%) 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었다. 전월대비로는 0.2% 감소했다. 금융·보험(2.3%)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운수·창고(-3.7%),숙박·음식점(-3.0%) 등에서 생산이 줄었다.
대외수요 둔화에 따른 제조업 부진흐름이 지속됐다. 재조업재고율(12월 126.0%, 전월대비로는1.4%포인트 하락)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3%로 전월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12월 중 제조업 출하(계절조정계열)는 21년 12월에 견주어 5.1% 감소했다. 자동차(11.9%),기계장비(3.6%) 등에서 늘었으나, 전자부품(-44.5%), 화학제품(-14.1%),반도체(-6.8%) 등에서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0.1% 감소했다. 반도체(28.6%),통신,방송장비(35.5%),전기장비(3.3%) 등에서 늘었으나, 자동차(-6.4%),고무·플라스틱(-7.1%), 화학제품(-3.4%) 등에서 줄었다. 제조업 가동률지수(전년동월대비)는 7.1% 감소했다. 반도체(-25.8%),전자부품 (-33.6%0등에서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3.5% 감소했다. 반도체(3.1%),1차금속(3.2%) 등에서 늘었으나, 자동차(-10.6%),통신.반송장비(-33.4%0,전자부품(-9.4%) 를 중심으로 줄었다.
설비투자는 21년 12월에 견주어 3.2% 증가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3.7%) 및 항공기등 운송장비(1.7%)등을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늘었다. 전월대비로는 7.1% 감소했다.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전년동월대비)는 36.5% 감소했다. 공공(-82.0%) 및 민간(-22.2%)에서 수주가 모두 줄었다. 작년 12월 건설기성(전년동월대비)은 3.1% 감소했다. 건축(-2.4%) 및 토목(-4.6%)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9.5%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모두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2015=100)는 전달(101.8)보다 0.9포인트 하락한 100.9를, 선행지수 순환변동치(2015=100)는 전달(99.0)보다 0.5포인트 하락한 98.5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n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