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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인플레이션 정점통과 전망으로 지난 해 10월 중순이후 시장금리의 대표격인 10년물 국채금리가 우하향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금리상승등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미 연준(Fed)이 경기예측기법으로 신뢰하는 장·단기 국채금리차 역전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과 괘를 같이해 시차를 두고 발행할 수 있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낮아졌을까. 지난 해 4분기 미국 성장률(2.9%)은 시장 예상치(2.6%)를 웃돌면서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1월 넷째주 미국 장· 단기 금리 격차(10년물-2년물)는 70bp(1bp=0.01%포인트)내외에서 등락했다. 미국 22년 4분기 성장률과 연간성장률(속보치)가 발표된 26일(현지시간) 장· 단기 금리 역전 격차는 69bp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연 3.49%, 22년말비 38bp하락)와 2년물국채금리(연 4.18%, 22년말비 24bp하락) 모두 전날보다 5bp올랐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미국 경기 연(경)착륙 논란이 지속되는 시점. 미국 22년 4분기 GDP성장률(2.9%)은 전분기(3.2%) 대비 둔화했지만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리인상 후 시차를 두고 발생할 수 있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완만?)'는 여전한 모습이다. 미국 4분기 GDP 성장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수입감소세속 순수출의 플러스 성장기여도(2.85%p →0.56%p)가 이어진 가운데 변동성이 큰 재고투자(-1.19%p→1.46%p)기여도가 높았다. 한편 정부부문을 제외한 내수는 둔화세를 보이면서 성장동력 약화를 시사했다. 개인소비 성장률 기여도는 3분기 2.3%p에서 2.9%p 로 하락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