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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인플레이션 시대. 대외 여건 악화 속 우리나라의 지난 해 경제성장률(전년대비)이 2.6% 성장에 그쳤다. 지난 해 4분기 성장률(전기대비)은 글로벌 통화긴축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0.4% 역성장했다.
26일 한은 발표 '2022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 총생산(속보)'에 따르면 2022년 국내총생산(GDP)는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경제 활동별로는 제조업은 전년(6.9%)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1.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전년(3.8%)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된 4.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건설업은 전년(-2.6%) 보다 부진이 완화되며 0.2%의 증가로전환했다.
지출 항목별로는 총소비는 민간소비가 증가폭을 확대한 반면 정부소비는 증가폭을 축소했다. 민간소비는 전년(3.7%)보다 높은 4.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부소비는 전년(5.6%) 보다 증가폭이 낮은 4.2% 증가율을 기록했다. 총고정투자는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건설투자(-3.5%)는 전년(-1.6%)보다 감소폭을 확대했다. 설비투자(-0.7%)는 전년(9.0%)대비 큰 폭으로 줄면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수출(2.9%)은 전년(10.8%) 보다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내수(재고증감제외)의 성장기여도가 전년(3.5%p)보다 축소된 2.7%P를 기록했다. 민간소비(1.7%p →2.0%p)의 기여도가 전년보다 확대한 가운데, 설비투자(0.8%p→-0.1%p)의 기여도는 축소했다. 순수출의 기여도는 수출부진 흐름속 전년(0.7%P) 보다 축소된 -0.7%p를 기록했다. 재고증감의 성장기여도는 전년(-0.1%p)보다 소폭 확대한 0.2%p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