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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개월여간 미 달러화 약세 속 원화강세가 엔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강한 흐름, 원화 평가 절상지속되나 2023-01-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글로벌 경기 둔화세속 미 달러화 가치(DXY 기준 22년 9월27일 118.3 → 22년 1월 10일 103.2) 강세압력이 낮아진 가운데,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가 미국 달러화에 비해 강세 흐름이다. 올 1월 10일기준으로 달러당 원화가치(1244.7원)는 지난 해 11월말(1318.8원)에 견주어 6% 강해졌다. 같은기간 기준으로 엔화가치(138.1엔→ 132.2엔) 4.5% 강해졌다. 최근 2개월여 기간만 놓고보면 원화의 강세가 엔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강한 모습(원화 평가절상,지급환융 하락)이다.


환율은 다른나라 화폐와의 교환비율로 한 나라의 대외 구매력을 보여주는 척도다. 원화가치 강세압력이 약해질까. 일본 엔화는 지난 해 12월 일본 중앙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20일)에서 국채 수익률곡선(YCC) 변동 폭 확대( 0±0.5%)이후 미· 일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강세 폭을 확대했다.


미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로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원화가 엔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강한 흐름이 지속된다(원화, 엔화와 달러에 대해 평가절상)면 이론상 미국 수출품의 가격은 하락하고 한국과 일본으로 부터의 수입품의 가격은 오른다. 한편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수입재 가격은 하락한다. 일본산 부품을 사용하는 한국기업의 생산비용이 감소할까. 우리나라 수출 측면에서 보면 지난 해 초 강달러 흐름속 원화와 엔화 모두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수출 폭 확대에는 별반 영향을 미치지 못한 모습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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