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 절상 지속되나. 새해 첫째주 말. 6일 원화값(종가)은 전주말비 4.1원 내린 1268.6원, 21년말비 79.8원 약해진 수준
2023-01-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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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미국의 긴축기조속 양적완화 축소(tapering) 축소로 글로벌 달러화의 공급량이 축소한 시점. 새해(계묘년) 1월 첫째주 마지막거래일인 6일, 기축통화인 달러 대비 원화값(종가)은 전주말(22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1264.5원)에 견주어 4.1원 오른 1268.6원을 기록했다.
21년말 환율(원· 미국달러)인 1188.8원)과 비교하면 79.8원 올랐다.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원화가치가 미국달러화의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함을 의미한다. 환율흐름을 보면 달러당 원화 환율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해 9월28일 연중 최고치인 1439.7원까지 치솟은 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환율은 한 나라의 대외 구매력을 나타내는 척도다. 대외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한국. 환율 흐름(뤈화가치의 평가 절상·절하)이 수출기업의 대외경쟁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과거 환율이 오르면(원화가치의 평가절하) 수출품의 가격이 내려 수출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출기업의 수출은 늘어나는 양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팬더믹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세 속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점. 최근 낮아진 원화가치 약세 압력(환율하락)이 원유 등 원자재 수입규모가 큰 우리나라에게 수입비용의 감소로 이어질까. 관심을 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