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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올 해 상반기 중 미 연준(Fed)의 정책금리가 고점에 도달할까. Fed의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당히 높은 시점. 지난 해 12월 미국의 고용시장은 강도높은 긴축 행보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제활동 참가율(22년 12월 62.1%)은 팬더믹 이전수준(20년2월 63.4%)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노동 수급은 타이트(tight)한 상황을 지속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노동통계국(BLS) 발표 '12월 고용지표(후행지표)내용을 보면 12월중 비농업부문 취업자수(Non-farm payrolls employment,전월대비)는 전달(26.3만명) 보다 소폭 낮은 22.3만명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여가··의료업(6.7만명), 헬스케어(5.5만명), 건설(2.8만명), 사회서비스업(2만명) 증가폭이 컸다. 22년 12월기준 취업자수는 팬더믹이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4.5백만명( 월간 평균 375천명) 늘었다.
실업률(unemployment)은 전달(3.7%)보다 낮은 3.5%를 기록했다. 지난 해 3월이후 3.5%~3.7% 구간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사실상 완전고용상태를 기록한 팬더믹 직전(20년2월 3.5%) 수준을 회복한 상태다. 12월 경제활동참가율(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62.3%)은 전달(62.1%)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실업률과 취업자수 등이 팬더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은 여전히 팬더믹이전(20년2월 63.4%)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타이트한 노동수급 상황속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던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달보다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시간당 평균임금상승률(전월대비)은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이 관심을 갖는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전월대비)은 전달(0.6%)보다 낮은 0.3%를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에 견주어보면 전달(5.1%) 보다 낮은 4.6%를 기록했다. 주당 평균노동시간은 전달(34.4시간)과 같다. 연준의 임금-물가간의 역학관계에 대한 우려가 다소 낮아진 가운데, 견고한 미국의 고용시장이 지속되면서 향후 연준의 긴축강도에 영향을 미칠까. 미 연준은 지난 해 12월 기준금리를 50b인상했다.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정책금리가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