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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연준(Fed)의 기준금리인상 속도조절(기대)에 따른 미 달러화 지수 하락 흐름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2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4일 한은발표 '22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은 11월말(4161억달러)에 견주어 70억6천만달러 늘어난 4231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달(+20.9억달러)에 이어 2개월째 증가세다. 달러지수 하락( 10월말 111.53→11월말 105.95→12월말 103.52)에 따른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 가격 상승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21년말 외화보유고와 비교하면 399억 6천만달러 감소했다.
12월말 외환보유고 현황을 보면 △ 비중(87.4%)이 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등 유가증권(3696억9천만달러)은 전달보다 40억 7천만달러 늘었다. 21년12월말(4216억9천만달러)에 견주어 보면 560억7천만달러 줄었다. △ 예치금(비중6.9%, 293억5천만달러 은 전달보다 26억7천만달러 늘었다. 1년전과 비교하면 127억2천만달러 늘었다. SDR(비중 3.5%,148억4천만달러)과 IMF 포지션(1.1%, 44억9천만달러)은 전달보다 각각 1억9천만달러, 1억3천만달러 늘었다. 1년전과 비교하면 각각 5억3천만달러, 1억4천만달러 줄었다. 금(비중 1.1%, 47억9천만달러)은 최근 5년간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4161억달러)는 중국(3조1175억달러), 일본(1조2263억달러), 스위스(9059억달러),러시아(5673억달러),인도(5532억달러),대만(5522억달러),사우디아라비아(4710억달러),홍콩(4232억달러)에 이어 세계 9위수준을 유지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