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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인플레이션시대. 세계 경기 둔화세 속 글로벌 달러화 유동성 축소 흐름이 지속되는 시점. 23년(계묘년) 연초 달러대비 원화값은 1270원 내외에서 등락했다. 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1.6원 내린 1271.1원을 기록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전날 원화값( 1264.5원 →1272.6원)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 기조등의 영향등으로 상당 폭(환율 8.1원 상승)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환율은 한 나라의 대외구매력을 보여준다. 수입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물가를 관리하는 한은의 통화정책기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이 불러온 미달러화 강세는 달러대비 원화가가치를 13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끌어 내렸다. 지난 해 원화가치 흐름을 보면 미 달러화 강세로 연초 1191원에서 9월 28일 연중 최고치인 1439.3원까지 하락했다.(환율상승)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기조와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위안화 약세등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1400원대 등락흐름을 보인 후 달러화지수 하락(Fed금리인상 속도조절) 과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완화 기대등으로 강해진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해말(12월29일) 기준 달러대비 원화가치는 1264.5원을 기록했다. 1년전 원화가치에 견주어보면 75.7원(6%) 약해졌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금리인상속도 조절 11월 25bp금리인상→ 23년 ?) 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 전환(22년12월7일 방역조치완화) 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외환부문의 리스크는 다소 낮아졌을까. 오는 13일 한은 금통위(25bp 금리인상 ?)가 열린다. 한은은 미 연준의 긴축기조와 괘를 같이해 지난 해 4월부터 매 금통위마다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 해 말 기준금리는 연 3.25%(10월 50bp인상 →11월 25bp인상)까지 올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