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시대. 미 연준(Fed)의 통화정책경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지수는 지난해말 95.67에서 올해말(현지시간 30일) 103.49(+8.17%)로 올랐다. 유례없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미 연준이 가파른 금리인상과 양적긴축(QT)에 나서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등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될까. 미 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과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압력은 높아진다. 최근 미달러화지수(DXY)는 지난 9월27일 118.3(2002년10월 이후 최고치)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1973년 3월=100)는 유로,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스웨덴 크로나,스위스 프랑에 등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낸다. 올하반기 한때 패러티(1유로화=1달러)가 무너지며 약세를 보였던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기조(12월 50bp금리인상) 강화 속 최근 미 달러화 강세 압력이 약화되면서 이달 30일(1.0704) 기준으로 달러당 유로화가치는 전월말 보다 2% 넘게 강해졌다.
지난해 12월말 대비 유로화 환율은 6% 넘게(21년12월말 1.1370 →22년 12월30일 1.0704) 달러 상대 평가절하됐다. 한편 미국과 유럽과 달리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최근 장기금리 변동폭을 확대했지만)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엔화 가치는 30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달러화 약세 속 전월말에 견주어 3%넘게 강해졋다. 지난해 12월말 과 비교하면 엔화환율은 달러상대 12.21% (21년 말 115.08엔 → 22년 12월30일 131.10엔)평가절하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