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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Fed)의 강도높은 긴축 통화정책경로와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 2022-12-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기술패권 전략경쟁)등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 올해 1월 0~0.25% 이던 미국 연준(FED)의 기준 금리는 12월말 현재 4.25~4.5%로 상승했다. 지난12월 FOMC 점도표(dot plot)에서 제시된 내년 기준금리 전망은 5.1%이다. 만약 연준이 내년 2월과 3월 두차례 25bp를 인상한다면 4.75~5.00%(정점?)로 오르게 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시대.올해 미 연준은 금리인상 경로를 보면 3월 FOMC 회의(16일, 25bp인상)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5월 FOMC회의(4일) 에서는 빅스텝(50bp) 금리인상과 양적긴축(QT,대차대조표 축소)을 결정했다. 이후 고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6월(15일),7월(27일),9월(21일), 11월(2일) 4차례에 걸쳐 자이언트 스텝(75bp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가파른 긴축 속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연준위원,내년 GDP성장률 0.5% 전망)가 높아지면서 12월에는 긴축속도를 조절(50bp인상)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CPI)가 여전히 높은 수준(11월 CPI 7.1%)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연착륙(soft-landing) 논란이 지속되는 시점. 경기둔화의 선행지표로 알려진 장(10년물)·단기(2년물, 3개월물) 금리 역전 현상은 지속 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 금리차의 역전폭은 전월말(70bp)보다 축소된 55bp( 10년물 3.61% →3.81%, 2년물 4.31% →4.36%)를 기록했다. 한편 10년물과 3개월 금리차는 전월말(-71bp) 보다 축소된 -57bp(3개월물 4.32%→4.44%)를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 참조) 이달 한달만 놓고보면 연준의 긴축 우려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단기 금리(2년물, 전월말비 5bp상승) 보다 장기금리(10년물 전월말비 21bp상승)의 상승 폭이 컸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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