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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달러화 강세 압력(DXY 15일 기준 104.56, 전월비 1.31% 절하)이 다소 낮아진 가운데, 달러당 원화환율이 미국의 통화정상화 속도(완화기대)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을 보이는 시점. 이번주 말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종가)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05.4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9월 28일 연중 최고치인 1439.9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 속 최근 1300원 대 내외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지난 주 말인 9일(1301.3원)에 견주어보면 4.1원 올랐다.
대내외적 요인으로 원화 변동성 확대 요인은 산재해 있는 모습이다. 미 연준이 12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50bp인상)을 한 가운데 이번주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11월 미국 소매판매(월간 상승률, -0.6%)와 산업생산(월간상승률 -0.2%)은 신통치 않았다. 11월 중국 소매판매(전년동월대비 -5.9%)와 산업생산(2.2%)도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한편 미달러화와 함께 원화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위안화는 전주 말에 견주어 소폭(-0.22%)약세를 나타냈다. 15일 현지시간 역내 위안화 환율(USD CNY)기준으로 6.9738위안을 기록했다(자료 bloomberg 참조).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위안화 가치는 1.70% 강해졌다. 미 달러화 약세의 영향등으로 위안화 환율은 지난 5일 6.9625위안으로 9월이후 3개월만에 달러당 7위안을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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