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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BOE) 12월 통화정책회의, 지난 8월 금리인상 수준인 50bp 금리인상... 긴축속도 조절 속 양적긴축 지속 2022-12-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영란은행(BOE)이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올렸다. BOE는 올해 초부터 만기도래한 국채 보유분의 재투자 중단 및 회사채 매각등 양적 긴축(QT)를 시작했다. 양적긴축 관련 사항은 종전 결정을 유지했다. 


영국 중앙은행(BOE)이 15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3.5%로 올렸다.(위원 총 9명중 6명 찬성, 2명 동결, 1명75bp인상안 제시)  지정학적 위기가 지속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CPI상승률, 10월 11.1% →11월 10.7%)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월(50bp금리인상) 수준의 긴축 속도 조절이다. 영란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지난 해 12월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래 총 9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BOE는 지난 해 첫 금리인상이후 올해 상반기 4차례 25bp(2월, 3월,5월, 6월)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올 하반기 들어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면서 2차례 50bp금리 인상(8월,9월)과 1차례 75bp 금리인상(11월)을 단행했다.   


올해 말 영국의 역 성장(4분기 GDP성장률 -0.1%전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포워드 가이던스는 지난 11월 통화정책 회의와 큰 변화가 없었다. 보유국채매각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영란은행은 올해 초부터 만기도래한 국채 보유분의 재투자 중단 및 회사채 매각 중단등 양적긴축을 실시해 오고있다. 양적긴축(QT:Quantitative Tightening)은 양적완화(QE:Quantitative Easing)와 반대로 중앙은행이 보유자산 만기도래시 재투자를 중단하거나 매각하는 방식으로 대차대조표(B/S)를 축소하는 정책이다. BOE의 적정 대차대조표 규모는 GDP의 12~18%정도. 양적완화 목적으로 BOE가 보유한 국채의 규모는 지난 해말 8750 파운드에서  올 2월 8950 파운드로, 이달 14일 기준으로 8310억 파운드로 축소했다.  올 한 해만 놓고보면 440억 파운드가 줄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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