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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지수 하락세 영향, 지난 달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 증가 전환... 22년 11월말 외환보유고, 전월비 20.9억달러 증가 2022-12-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국제금융시장에서 미달러화 지수( 약 3.5% 절하: 10월말 111.53 →11월말 105.95))가 하락세를 보인 22년 11월. 금융자산 가격 하락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넉달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5일 한은 발표 '2022년 11월 말 외환 보유액'에 따르면 11월 중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전달보다 20억 9천만달러 늘어난 4161억달러로 집계됐다. 미달러지수 하락에 따른 기타 통화표시 외화 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구성 내역을 보면 비중(87.9%)이 큰 국채, 정부 기관채, 회사채등 유가증권(3656.2억달러, 전월대비 +32.7억달러) 중심으로 늘었다. 예치금(266.8억달러,-16.1억달러)이 줄어든 가운데, SDR(146.5억달러, 3+.4억달러), IMF포지션(43.6억달러, +1억달러), 금(47.9억달러, +0)은 큰 변동이 없었다.



미 달러화 지수가 소폭 하락한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4140억달러)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을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환 보유고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1위)의 같은달 외환보유액은 위안화 약세(7.3위안대 상승) 속 9월 말에 견주어 235억 달러 늘어난 3조 5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채권국인 일본(2위)의 10월말 외환 보유액(1조1946억달러)은 전달 보다 435억 달러 줄었다.



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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