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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교역비중이 큰 중국이 홍색 공급망을 바탕으로 범용 중간재의 자국산 비중을 높임으로서 우리나라의 대중국 중간재 교역이 부가가치가 큰 중간재로 전환되는 시점. 글로벌 경기 둔화세 속 경기적 요인등으로 대 중 무역수지는 3분기 연속 무역적자 가능성을 높인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대 중국 무역비중이 큰 중간재 품목(비중 수출 84%, 수입 68%정도)에서 무역 수지가 크게 악화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지난 11월 한국의 대 중국 무역 수지는 전달(-12억 달러)에 이어 7.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앞서 올 2분기(-17억 달러)와 3분기(-3억달러) 대 중국 무역수지는 적자기조를 이어가면서 1992년 한· 중 수교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출 감소세는 지속되는 양상이다. 지난 11월 대 중국 수출액은 113.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다. 올 6월(-0.8%)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코로나 재확산여파로 강력한 봉쇄 조치(제로코로나정책)가 장기화되면서 중국 내 소비·투자 위축등 경기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6.1), 석유화학(-26.2%), 디스플레이(-18.0%)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우리 기업을 포함한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생산 거점을 중국에서 동남아,인도 등으로 이전하는 흐름이 지속 될까. 정밀화학 원료,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대 중국 수입단가 변동폭이 확대할까. 지난 11월 대 중국 수입액은 121억 42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1% 줄었다. 올해 처음으로 감소세 전환(10월 +11.9%→11월 -11.1%)이다. 앞서 올해 3분기 연속 대 중국 수입증가율은 두 자릿 수 넘는 증가율( 1분기 18.0%, 2분기 21.3%, 3분기 15.4%) 을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