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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공급교란이 완화됐지만 주요국의 물가상승압력이 지속되는 시점. 지정학적 요인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상승 불확실성속 글로벌 경기둔화우려가 높아졌을까. 이달 설비투자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96→92)가 전달보다 하락한 가운데,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경기동향을 담고있는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신통치 못한 모습을 나타냈다.
23일 한은 발표 '2022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 BSI(74)는 전달(72)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기업규모별로보면 대기업(10월 75→11월 79)과 중소기업(10월 68→11월 69) 모두 전달보다 올랐다. 이달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요둔화우려에도 불구하고 팹 확대등 공격적 투자계획을 발표한 시점. 수출기업(10월 71 →11월 75)과 내수기업(10월 72-11월 74) 모두 전달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다음달 제조업 업황 전망 BSI(69)는 전달(73)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주력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요둔화의 영향으로 전자, 영상및 통신장비업종을 중심으로 지난 9월(9월 82→10월 73→11월 69 )이후 가파른 하락세다.
제조업의 기업심리가 악화된 흐름을 지속 보이는 가운데, 11월 비제조업 업황 BSI(76)는 전달(79)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음달 업황전망 BSI(77)도 전달(76) 보다 소폭 하락했다. 제조업 BSI가 지난 9월이후 장기평균치(2003년1월 ~2021년 12월)를 지속 밑도는 반면 비제조업 업황 BSI는 장기 평균치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