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여건 악화 속 무역수지 8개월 연속 적자기조 지속되나... 이달 1~20일 기준 하루평균 수출액은 1년전보다 11.3% 줄어
2022-11-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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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수입액이 지속 늘어나면서, 8개월 연속 무역적자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우리나라의 무역 수지 적자는 44억달러에 달했다.
21일 관세청발표 이달 1~20일 수출입 통계(통관기준,속보치)를 보면 수출은 지난해 11월 같은기간에 견주어 16.7%(-66.4억달러) 줄어든 331억 60백만달러로 집계됐다. 조업일수( 16.5일 →15.5일)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1.3%(-21.4억달러) 줄어든 21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비중이 큰 반도체(-29.4%)를 중심으로 줄었다. 승용차(+28.6%)수출은 늘었다.
원유(+19.1%), 가스(21.2%),석탄(2.2%)등 에너지수입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1년전보다 5.5%(-21.9억달러) 줄어든 375억7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나라별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10.9%)를 중심으로 수입액이 늘어난 반면, 중국(-12.1%),호주(-13.3%) 수입은 줄었다. 수출감소폭이 수입 감소폭을 웃돈 가운데 같은기간 무역 수지는 44억 1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과거보다 환율과 수출의 상관관계가 약해진 것으로 보이는 시점. 환율하락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수출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21일 달러당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14.4원 하락한 1354.7원을 기록했다. 무역적자 기조속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안화 약세등 영향으로 원화약세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