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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적 통화정책 속 일본 올 3분기 성장률, 4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0.3%) 전환 2022-11-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경기둔화세 속 일본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을까. 일시적 수입증가로 인한 성장률 하락일까. 완화적 통화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성장률이 4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5일 일본 내각부 발표 일본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은 전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마이너스성장(-0.6%)를 기록한 이후 4분기(21년 4분기 1.0% →22년 1분기 0.1% →2분기 1.1% →3분기 1.1%)만에 마이너스 성장이다. 연율 기준으로는 1.2% 성장이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있다. 글로벌 상품교역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흐름 속 3분기 일본의 순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대규모 해외광고비 지급등에 따른 서비스 수입( -3.1%→17.1%)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순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3분기 계역조정계열 순수출 성장기여도는 전분기 0.2%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축소했다. 설비투자(전기비: 1분기 -0.1% →2분기 2.4% →3분기 1.5%)가 양호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내수의 성장기여도도 전분기 1.0%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축소했다. 일본내 코로나 19 확산, 물가상승(CPI 전년동기대비 7월 2.6% →8월 3.0% →9월 3.0%)등으로 민간소비(2분기 1.2% →3분기 0.3%)가 둔화되면서 내수의 성장기여도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행(BOJ)의 수익률관리정책으로 인해 일본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폭이 제한된 흐름(15일 10년물 0.25%) 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달러당 엔화환율은 전월말비 6.77 %절상된 139.28엔(21년말비 17.38%절하)을 기록했다.(자료 bloomberg등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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